기름 슬러지는 음식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수원 영통, 4층 전체가 피시방인 건물 — 고압세척을 하자 음식점급 주황색 기름 슬러지가 쏟아져 나온 현장의 기록입니다.

이런 상황이셨나요?
- 피시방·카페 등 먹거리를 파는 업장의 싱크대가 역류한다
- 주름관을 빼서 물통에 받아가며 버티는 중이다
- 뚫어도 금방 다시 막혀 영업에 지장이 있다
현장 — 물통에 받아가며 영업 중이던 싱크대
싱크대를 쓰면 밑에서 물이 역류해, 주인분은 주름관을 따로 빼 물통에 받아가며 영업을 이어가고 계셨습니다. 역류 지점이 싱크대가 아닌 밑 하수배관이라 단순 막힘이 아닌 메인관 문제로 판단하고, 밑층으로 내려가 배관 상태부터 확인했습니다.

1단계 — 밑층에서 배관 구조 파악
싱크대에서 내려오는 배관은 P트랩 구조라 위에서 장비를 넣으면 걸려 제대로 작업하기 어려운 상황 — 밑층 소제구를 직접 열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근처 점검구에서는 다른 업체가 작업한 카플링 흔적도 확인해 작업 지점을 잡는 데 참고했습니다.

2단계 — 스프링으로 길 내고, 보양하고
먼저 역류가 진행된 싱크대에서 전동 스프링으로 P트랩까지 길을 냈습니다. 고압세척에 필요한 물은 1층 화장실 앵글밸브에 호스를 연결해 물통에 채웠고, 세척수가 튀어도 PC에 닿지 않도록 비닐 보양을 해 화장실로 빠지도록 준비했습니다.

3단계 — 소제구만 열었는데 슬러지가
세척 노즐이 카플링 위치 때문에 통과하기 어려워, 처음 봐둔 P트랩 소제구를 열어 진행했습니다. 소제구를 여는 것만으로 많은 양의 기름 슬러지가 쏟아져 나올 만큼 축적이 심했고, 세척 후 보양 비닐에는 주황색 기름 슬러지가 가득했습니다. 4층 전체가 피시방이다 보니 웬만한 음식점만큼의 양이었습니다. 나온 슬러지는 건물 밖 맨홀을 열어 처리했고, 일부 덩어리는 주인분께 직접 보여드렸습니다.
4단계 — 내시경과 전체 배수 확인
세척 후 배관 내시경으로 촬영해 배관이 쾌적해진 것을 확인했고, 싱크대뿐 아니라 세면대 등 모든 물을 틀어 한동안 지켜본 뒤 문제없이 흘러가는 것을 보고 마무리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점 — 먹거리 파는 업장은 음식점처럼 관리하세요
오랜 기간 청소하지 않은 배관은 결국 고압세척까지 가게 되고, 시간과 비용이 함께 커집니다. 피시방처럼 라면·먹거리 조리가 많은 업장이라면 음식점과 같은 기준으로 주기적인 배관 청소를 권합니다.
영통·수원 인근이라면
수원 영통 일대 상가·업소 자주 출장합니다. 같은 영통 사례로 영통 상가 맨홀 고압세척 작업기도 참고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