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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후기2026-08-05

수지 백화점 식당가 배관 막힘 — 포인트를 세 번 옮겨서야 뚫렸습니다

수지 백화점 식당가 배관 막힘 — 포인트를 세 번 옮겨서야 뚫렸습니다

다른 업체들이 포기하고 간 현장 — 세척 포인트를 세 번 옮기며 굳은 기름 슬러지를 걷어낸 기록

위치용인 수지
작업 종류하수구막힘
원인식당가 공용 배관에 굳어 붙은 기름 슬러지

한 자리에서 안 되면, 자리를 옮깁니다. 수지의 백화점 — 세척 포인트를 세 번 바꿔서야 뚫린 현장 기록입니다.

수지 백화점 지하 3층 기계실 — 냉동기와 공조 배관이 늘어선 작업 구역

이런 상황이셨나요?

현장 — 2층 역류, 지하 3층 작업

물이 역류한 곳은 2층 식당가였지만, 작업해야 할 곳은 지하 3층 기계실이었습니다. 그 천장에 붙어 있는 배관을 찾아 작업하는 구조입니다.

대형 건물은 절차가 먼저입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안전 수칙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교환하고, 구역마다 대기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멈추기도 해서,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진이 빠지는 감이 있었습니다.

메인 고압세척기부터 부속 부품까지 짐이 한가득이었고, 작업 위치와 물 뜨는 곳의 거리가 멀어 호스 2개를 연결해 물을 끌어왔습니다.

수지 백화점 기계실 — 고압세척기와 물통을 세팅한 상태

천장에서 작업해야 해서 사다리를 타고 이동했는데, 작업 도구를 여럿 챙겨 올라가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노즐을 넣을 공간이 없어 그라인더로 구멍을 내 진입로를 만들었습니다.

1차 포인트 — 노즐이 들어가자 물이 역류했습니다

아래에서 물이 다 찼다는 사인을 받고 고압세척을 시작했습니다.

위층이 식당가인 만큼 기름때와 덩어리가 엄청났습니다. 노즐이 들어가는 순간 물이 역류하는 것을 보고, 막힌 구간에 기름이 얼마나 두껍게 쌓였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수지 백화점 기계실 — 배관 절개부 안을 가득 채운 굳은 기름 슬러지

계속 진행했지만 굳어서 덩어리가 된 것도 모자라 아예 배관 자체에 붙어버린 슬러지라 이 자리에서 뚫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2차 포인트 — 보양하고, 드레인부터

그래서 오수받이에서 가까운 배관을 다음 타깃으로 잡았습니다. 여기는 따로 사다리를 설치해 올라가서 위에 설치된 철판을 밟고 이동해야 했는데, 손잡이가 없어 위험한 조건이었습니다.

이미 막혀 있는 배관이라 뚫는 순간 물이 새어 나올 상황이 우려됐습니다. 마침 전 업체가 커플링해 둔 곳이 있어, 비닐 보양을 하고 드레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지 백화점 기계실 — 비닐 보양과 사다리를 세우고 진행한 2차 포인트 작업

알고 보니 이 현장은 다른 업체들도 포기하고 간 곳이었습니다.

다행히 물이 많이 새지는 않았고, 그곳에서도 고압세척을 이어가 많은 슬러지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확인차 1차 포인트로 돌아가 보니 그 구간에서는 여전히 역류했습니다.

3차 포인트 — 반복해서, 결국

그래서 세 번째 포인트를 잡고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막힌 구간의 슬러지 양이 워낙 많아 한 번에 뚫리지 않았습니다. 물을 쓰고 채우기를 여러 번 반복하며 고압세척을 계속하자, 배관에 붙어 있던 기름 덩어리들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고 배관 속 물의 수위가 점점 나아졌습니다.

수지 백화점 — 작업으로 걷어낸 기름 슬러지 회수분

막힌 구간이 뚫린 것을 확인하기 위해 식당가의 모든 싱크대 물을 사용했고, 역류 없이 무리 없이 배수되는 것을 고객님과 함께 확인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점 — 안 뚫리면 자리를 옮깁니다

굳어서 배관 벽에 붙어버린 슬러지는 한 지점에서 계속 밀어붙인다고 풀리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힘을 더 쓰는 대신 접근하는 자리를 바꾸는 것이 답입니다. 각도가 달라지면 같은 장비로도 닿는 면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런 상태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식당가처럼 기름이 계속 흘러가는 공용 배관은 정기적인 고압세척으로 관리하는 편이, 결국 이렇게 하루를 통째로 쓰는 작업보다 훨씬 낫습니다.

수지 인근이라면

용인 수지 일대 대형 건물·상가 출장합니다. 같은 공용 배관 고압세척 사례로 수정구 맨홀 고압세척(스프링 vs 세척) 작업기를, 상가 맨홀 사례로 영통동 상가 맨홀 고압세척 작업기도 참고해 보세요.

#하수구막힘#고압세척#기계실#식당가#기름슬러지#백화점#수지#용인

자주 묻는 질문

Q. 한 곳에서 안 뚫리면 어떻게 하나요?

세척 포인트를 옮깁니다. 이 현장은 첫 포인트에서 슬러지가 굳어 배관에 붙어 있어 뚫기 어려웠고, 오수받이에서 가까운 배관을 두 번째 타깃으로 잡았습니다. 그래도 첫 구간에서 다시 역류해 세 번째 포인트를 잡았고, 거기서 해결됐습니다.

Q. 백화점 같은 대형 건물은 작업이 다른가요?

절차가 먼저입니다. 신청서 작성, 안전 수칙 확인, 신분증 교환, 구역별 대기까지 거쳐야 합니다. 작업 위치도 매장이 아니라 지하 기계실 천장인 경우가 많아 사다리와 협소 공간 작업 준비가 필요합니다.

Q. 배관에 구멍을 내야 하나요?

노즐이 들어갈 진입로가 없으면 만들어야 합니다. 이 현장은 그라인더로 구멍을 냈고, 이미 막혀 있는 배관이라 뚫는 순간 물이 새어 나올 수 있어 비닐 보양을 하고 드레인 작업을 병행했습니다.

Q. 출장 지역은 어디인가요?

용인 수지 일대를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 출장 가능합니다. 대형 건물·상가는 관리실과 일정을 협의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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