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서 안 뚫리면, 양쪽에서 뚫으면 됩니다. 가평의 주택 — 물을 쓰지 않아도 1층 하수구가 역류하던 현장을, 세대 안에서 밀고 맨홀에서 당기는 협공으로 해결한 기록입니다.

이런 상황이셨나요?
- 물을 쓰지 않았는데 하수구에서 물이 올라온다
- 예전에 뚫었던 곳이 몇 달 만에 다시 막혔다
- 집 안 어디가 문제인지 원인 지점을 모르겠다
현장 — 세대가 아니라 건물의 문제
1층 세대주분이 물을 따로 쓰지 않았는데도 하수구가 역류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경우는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건물에서 맨홀로 빠지는 메인관 막힘을 봐야 합니다. 배관 내시경을 들고 역류가 먼저 시작된 곳부터 화장실·다용도실까지 차례로 확인했습니다.

1단계 — 내시경과 관로 탐지기로 지점 찾기
배관이 복잡해 내시경도 막힘 지점까지 닿기 어려웠지만, 여러 곳을 확인한 결과 예상대로 메인관 문제로 좁혀졌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와 관로 탐지기로 내시경 위치를 추적해 배관 경로를 파악하고, 맨홀과 연결된 것까지 확인한 뒤 고압세척을 시작했습니다.

2단계 — 세척만으론 더뎌서, 협공으로
맨홀에서 고압세척을 진행하자 기름 슬러지가 간간이 나왔지만 양이 시원치 않았습니다. 막힘 구간이 맨홀에서 생각보다 멀리 있었던 것 — 그래서 역류가 진행된 세대 하수구에서 전동 스프링으로 밀어내고, 맨홀에서는 세척으로 당겨오는 협공으로 전환했습니다.
3단계 — 막힌 구간이 허물어졌습니다
세대에서 스프링 작업 후 고압세척을 이어가자 막혀 있던 구간이 허물어지며 이물질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만한 기름 덩어리들이 배관을 막고 있었으니 물이 역류할 만했습니다. 나머지 슬러지는 물살에 흘려보내 마무리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점 — 스프링 통수 후 재발했다면
이 댁은 10년 넘게 문제가 없다가 1년 전 역류로 스프링 통수를 했고, 최근 재발한 경우였습니다. 스프링은 길을 내는 장비라 배관 벽의 이물질은 남고, 오래된 배관일수록 다시 쌓이기 쉽습니다. 재발 방지가 목적이라면 이물질까지 걷어내는 고압세척을 권합니다.
가평 인근이라면
가평 일대 주택·상가 출장 가능합니다. 유사 사례로 금광동 집수정(건물 전체 역류) 작업기도 참고해 보세요.




